자랑스러운 내 아내! 제 아내가 4 년 전에 방송대 국문학과에 입학하자. 주변의 비교적 친한 분들이 제게 이렇게 물어왔다. “이제 그거 해서 뭐 하려고요?” 저는 마땅한 답을 못했습니다. 다만 이런 생각은 했습니다. 공부의 목적을 돈에 두면 공부를 해서 얻는 유익의 60%도 찾지 못하며 돈이란 그 정도 수준에서 얻어 진.. 가정 2009.02.16
대입 재수에 대한 오해와 그 대책 재수를 해 본 장사 다시 해 본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요즈음 대학 합격자 발표에 따라 수험생을 둔 집안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지옥을 맛본 부모들은 체념도 하고, 자기 위안도 삼아 보지만 남의 자식과 끝없이 비교가 되니 차라리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고 싶은 마음도 든다. 오.. 교육 2009.02.10
친구의 선물 김포에 사는 친구가 2006년 봄에 준 난 화분입니다. 큰 아들이 물 대 놓은 논에 뛰어 들었을 때 준 선물입니다. 그 후 2007년 12월경에 꽃이 피고, 두 번째 폈습니다. 하우스에 정원을 꾸미고 식당을 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삶의 단상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