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재해석 능력 세대차이에 대한 여러 가지 책을 읽고 느낀 점이다. 세대성찰의 선구자격인 칼 만하임(K. Mannheim,1952)은 한 개인이 사물이나 현상을 자신의 현재의 문제로 인식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17세 전후로 보았고, 25세 정도에 개인의 인생관과 세계관이 안정된다고 했다. 또한 다른 .. 대한민국 세대차이 2010.08.26
복수! 누굴 향하고 있는가? 가정과 사화가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자기 억울함을 엉뚱한 곳에 복수하는데 있지 않은가 싶다. 자길 어렵게 한 자에게 정확히 복수를 퍼붓는 것은 그들만의 거래지만, 한강에서 뺨 맞고 종로에서 퍼부으면 영문도 모르는 종로사람은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감정 전의'가 이루.. 삶의 단상 2010.08.23
가장 무서운 건 가족이라는 김태원 관련기사 김태원 “가장 무서운 건 가족” 왜? 뉴스엔 김태원은 그룹 '부활'의 리더다. 어머니 속을 썪였던 세째 아들이라고 한다. 자신도 아들을 낳았을 때 복수전이 시작될까 걱정했다고 했다. 그에게 아버지는 아직도 무서운 존재라고 한다. 자기 아버지도 자길 무서워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고 했다.. 가정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