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가 어렸을 때 묘지 가까이 살았더니 장사 지내는 흉내를 내기에, 맹자 어머니가 집을 시전 근처로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이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는 것으로,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이나 이사를 하였음을 이르는 말. 이런 해석도 .. 가정 2010.07.31
내 욕심의 대상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일까? '네 자신을 알라' 라고 말한 소크라테스는 과연 자기 자신은 알았을까?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성찰이라 하는데 이는 도인의 수준이 되어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소크라테스가 그 말을 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했다면 그 말이 크게 못마땅하다. 감정대로 말하면 '너나 알아라!'라고 말해.. 삶의 단상 2010.07.16
기회주의적인 사람, 야비한 사람, 넋빠진 사람, 나쁜 사람 기회주의적인 사람 '주의'라고 하니까 마치 신념이 있는 사람 같지만 자기를 위한 신념 외에는 그다지 발달한 것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속된 말로 '얍쌉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득에 따라서 여기 저기 붙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 삶의 단상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