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욕쟁이 할머니국밥 분석 (밤 재래시장 뒷골목 국밥집) 할머니 : 어~ 오밤중에 웬일이어? (국밥을 뜨면서) 배고파? 맨 날 쓰잘떼기 없이 쌈박질이나 하고... 지랄들 에이 (국밥을 가져오면서) 우린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어 청계천 열어 놓고 이번엔 뭐 할 껴? (국밥을 내려놓고) 밥 더 줘? (할머니 뒷모습을 보이며) 더 먹어 이놈.. 정치 2007.12.04
이혼이 많은 이유! 첫째 - 남녀의 삶의 가치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남성들은 아직도 예전의 여성상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둘째 - 결혼 생활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이란 진정으로 홀로 선 둘이 한 몸이 되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기대는 것이지요. 세째 - .. 가정 2007.12.03
미국청년 홈스테이 이레째 존은 오후에 연세대학 투어를 했다. 연대 구내식당에서 간단한 스낵으로 요기를 하고 날씨가 좋아 내친김에 안산에도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봉원사를 들르고 이화여대 후문에서 정문까지 걸어 나왔다. 콘서트에 간다고 하니까 구겨진 셔츠를 꺼내 다렸으면 한다고 했다. 그런데 셔츠의 단추를 모두 .. 삶의 단상 2007.11.30
미국청년 홈스테이 엿새째 어제 2시 넘게 잠을 자서 오늘 아침은 자유 기상이라고 하니 12시가 다되어서 일어났다. 일본된장에 부추와 파, 유부를 넣고 끓였다. 오늘 저녁에는 한국된장국을 먹일 것이다. 처음으로 진공청소기 청소를 시켰다. 스팀청소기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한옥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의 정자에서 바라 본 '.. 삶의 단상 2007.11.29
미국청년 홈스테이 닷새째 늦은 아침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고기볶음과 계란후라이를 밥 위에 얹고 야채는 당근, 느타리버섯, 죽순, 호박은 볶고 콩나물 삶은 것과 부추를 살짝 절였다. 생야채로 쑥갓, 상치 등과 초고추장을 내놓았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와 역사도 알겸,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좋은 행주산성에 갔다. 일산 호수.. 삶의 단상 2007.11.28
미국청년 홈스테이 나흘째 어제 저녁에 합정동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삼겹살 냄새가 옷에 배어 있었다. 어제 밤에 존에게 내일 아침은 '자유 기상'이라고 했다. 일요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밖에서 야구를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9시 좀 넘으니 스스로 일어 났다. 배가 땡긴다고 한다. 아제 야구를 하면서 스윙을 많.. 삶의 단상 2007.11.27
미국청년 홈스테이 사흘 째 보통 주일 아침에는 라면을 먹는데 오늘 아침은 우유, 샌드위치와 배 쨈과 토스트, 배, 귤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30분 합정 로타리에서 큰 조카와 존이 만나서 존 카메라로 다른 사람들이 찍어 준 사진들 내가 골프 할 때 쓰던 스포츠 선그라스를 빌려 주었는데 잘 어울린다. 야구동호회원과 저녁식사 .. 삶의 단상 2007.11.26
미국청년 홈스테이 둘째 날 3. 저녁 식사 전에 존과 동네 P.C방에 함께 갔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내 USB에 저장해서 이메일로 보냈다. 콧대가 참 높은 친구다. 저녁식사로 아내가 맵지 않은 찜닭을 했는데 랍 스타 맛과 비슷하다고 했다. (존은 생오이에 고추장을 찍어 세 번이나 먹었다. 식사 전에 꼭 물 한컵을 떠다 놓는다. 아내가 존.. 삶의 단상 2007.11.24
미국청년 홈스테이 둘째 날 2.(김장 참관) <어제 미처 올리지 못한 사진> 평화의 종각 앞에서 열심히 설명 해주는 큰아들 개성공단에서 처음 생산한 물품 앞에서 해이리 마을에서 스타워즈 포스터 간판 앞에서 분단의 상징인 이 장면을 보고 미국청년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기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 였다고 나중에 말했다. 저녁에 메.. 삶의 단상 2007.11.24
미국청년 홈스테이 둘째 날 1. 아침식사로 우동과 유부초밥, 떡을 먹었습니다. 파주 통일전망대 북한 술 중에 뱀술을 자세히 찍고 어찌 하다 보니 일본식 아침이 되었습니다. 있습니다. 살모사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도 엿장수가 있습니다. 판문각 셔틀 버스장. 형님의 생일 저녁, 울 아들 표정이 앞권. 2차 하우스 맥주 집에서~ 3차 .. 카테고리 없음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