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에 관련된 단체는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라! 대한토목학회는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라 이명박 후보의 경부 대운하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대한민국에서 토목학회로 최고의 권위가 있는 대한토목학회는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자신들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 과거 우리사회는 전문가가 존중받지 못하고 정치 논리로 모든 것이 풀려갔다. 전문가적인.. 사회, 지방, 농촌 2007.09.27
사춘기를 넘지 못한 T.V 프로 추석기간 동안에 T.V 를 보면서 개그맨과 탤런트, 가수 등이 여럿이 나와 농담과 우수개짓을 하는 프로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딱하니 개그프로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벌이는 토크쇼도 아니며 퀴즈 같지도 않은 것을 풀어가며 말장난을 하는 것이었다. 20대 뿐 아니라 30대는 .. 사회, 지방, 농촌 2007.09.26
명절 증후군의 책임은 남자들에게 있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있다. 며느리들이 시댁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애야 좀 더 있다 가지 그러냐!" 라고 한다. 마지막까지 줘여 짜는 말이라서 그런가 보다. (올 때는 자기의지가 아니였어도 갈 때만은 가고싶을 때 가야 한다.) 이른바 '명절 증후군'이라는 신종병에 많은 여성들이 시달리고 있으며 일.. 가정 2007.09.23
삼성에서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나는 분들께 삼성을 떠나고 남은 분들께 삼성 연내 5,000명 구조조정 -관련 기사- 삼성은 1차 구조조정으로 임원 30여명과 2,000명의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 연내에 5,000명을 채워 감축한다고 한다. 연내라고 해봐야 불과 서너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대기업에서 구조조정을 하면 갈 때가 없는 사람은 나서지도 못하고 능.. 사회, 지방, 농촌 2007.09.14
간통의 메커니즘 교사, 교수, 종교, 법조, 관직 집단의 구성원들은 질 낮은 범죄는 일으키지 않는 반면에 듣기 좋게 말해서 연정 사건, 법률 용어로 말하면 ‘간통’이 주류를 이룬다. 인간의 죄악 됨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간통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는데 쌍방 간통과 일방 간통이다. 예를 들어서 유부남과 유부녀.. 사회, 지방, 농촌 2007.09.12
학생 두발규제는 허접한 전선을 형성하는 짓 학생들의 두발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 할 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계속 덮어 두고 가려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자신이 학교 다닐 때는 두발 자유화를 주장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이를 반대하는데도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신체에 관한 규제는 그것이 교육적 목적이라.. 교육 2007.09.10
부동산 대란의 징조! 현재 부동산 가격은 어디까지 거품인지 알 수 없다. 작년 부동산 광풍이 불 때 몇 번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예상이 맞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 빗나간 예상은 아파트 거품이 빠지는 시기 뿐이였다. 보유세 신설과 양도소득세의 대폭인상은 일단 거래를 중단시켜는 효과를 보았고 부동산 .. 경제 2007.09.08
공적인 성공과 사적인 성공의 대결 야권과 무소속의 두 명의 기업인이 대선에 나왔다. 기업인 출신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마땅한가의 논쟁보다는 이들에 성공의 의미와 가치관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개인적(사적) 성공’과 ‘공적(사회적) 성공’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를 자주 범한다. 사회적 기어도로 보아 사적 성공은 공적 .. 정치 2007.09.08
특목고는 교육 사기였다. ‘특수목적 고등학교’는 국가가 주도하는 획일적이고 천편일률적인 교육에서 탈피해서 이름 그대로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한 사립고등학교다. 그런데 과연 설립 목적에 합당한 교육을 하고 있느냐다. 애초에 영재 교육은 말도 안 되는 짓이었다. 역사적으로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나 .. 교육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