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부자모(嚴父慈母)의 재해석 ‘아버지는 엄하고 어머니는 자애롭다.’ 현대에 와서는 뒤바뀐 경향이 없지 않다. 엄하게 공부와 학원으로 밀어 붙이는 엄마와 이를 말리는 아버지가 더 많다. 엄하기 보다는 친구 같은 아버지상이 더 칭송 받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요즈음에는 보기 드물지만 예전에 신입.. 카테고리 없음 2007.09.05
왜 사춘기 아들과 아버지는 어려운가? (1)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버지도 온전한 사춘기를 겪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서 아버지와 아들은 감정의 강을 일찌감치 건너게 된다. 그 이후는 아버지의 말은 다 잔소리에 불과하다. 마지못해서 듣고 있지만 다 흘려보낸다. 자녀가 10살 전후가 되면 자아의식이 점점 확고해 진다. 이때쯤이면 지진아.. 가정 2007.09.04
의사들! 더러운 작태를 거두어라! 국정브리핑에 글 기고…제약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 ▲ 강재규 국립의료원장 의료계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반대를 이유로 31일 오후 집단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강재규 국립의료원장이 이 같은 행동에 일침을 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재규 원장은 30일 국정브리핑에 기고한 `약 성분 처방과 국민 .. 사회, 지방, 농촌 2007.09.03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자의 심리와 대처 방법 가정폭력의 심각성 가정폭력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여성이지만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성은 자식도 때리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아버지에게 무참히 맞는 어머니를 보고 자란 자녀가 온전한 인격이 형성 될 수 없다. 처음에는 맞는 어머니가 불쌍하게 보여도 아들의 경우는 사춘기가 .. 가정 2007.09.01
가장의 권위 가정 안에서 가족들이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알 수 없는 분노감은 권력자가 함부로 칼을 휘두르는데 있다. 이에 가족구성원이 맞서 싸운다는 것은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 이전에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더 억울한 일이다. 가장의 권위가 잘못 사용되는 이유는 자신의 권위를 스스로 세웠다고 하는.. 아버지 2007.08.31
대한민국에서 유전을 캐낸 노무현 부제 -이 땅에 진정한 토지 혁명이 일어났다. 1. 토지 혁명은 정유도 필요 없는 노다지 유전 이글을 두 채 이상의 주택의 합과, 한 채의 가격이 6억 이상 되는 주택이나, 3억 이상의 비업무용 토지를 소유한 사람은 읽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들의 심장과 혈압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 경제 2007.08.28
친구의 죽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닌 죽마고우였던 친구가 아내와 고등학생 딸, 중학생 아들을 두고 지난 월요일 운명을 달리했다. 성실하게 삶을 살아 온 한 집안의 가장이었는데 아이들이 다 크는 것을 보지 못한 일이다. 장례식장에 가보니 옛 친구들 다들 모였다. 무슨 일들이 그리 바뿐지 부모가 돌아.. 사회, 지방, 농촌 2007.08.24
학벌 파 해치기는 피 맛을 본 언론의 발악 '정치 포탈 서프라이즈에 올린 글입니다.' -------------------------------- 대통령 욕하기를 밥 먹듯 한 언론들은 이제 ‘노무현 죽이기’가 시들해 지니까 서서히 그 방향을 틀고 있다. 바로 유명인사 학벌 까발리기다. 지금까지 거짓과 왜곡 보도를 일삼은 언론이 이를 까발리는 자체가 넌 센스다. 거대한 악.. 사회, 지방, 농촌 2007.08.17
대한민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살아가기 ‘아파트 공화국’ 이라는 책을 낸 프랑스의 지리학자는 한국의 아파트 경비원은 저임금에 착취당하는 노령신분이라고 했다. 외국인의 눈에는 마치 노예 신분 같이 보였다는 것이다. 창피한 일이지만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을 외국인의 글을 보고 이글을 쓴다. 아파트는 우리의 주거 문화를 단기간에.. 사회, 지방, 농촌 200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