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성경 강해에 대하여 2. 온전한 기독교인이라면 교회의 잘못과 신앙인의 오류를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방어 할 생각은 없을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이에 대하여 강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판의 의도와 누가 했느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비판의 근거와 정당성이 더 중요하다. 도올은 철학적 사고.. 하나님 나라 2007.02.25
'어머니 급식 당번' 폐지를 주장하기 이전에 주제 : 어머니 모임 “급식당번 더는 못참아” 취학전에 영어를 배우게 하지 말고, 밥이나 제대로 떠 먹을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말하고 싶다. 학교가 교육뿐 아니라 도시락을 싸는 번거러움을 대신 해주는 수고스러움의 고마운 측면도 생각해야 한다. 한끼에 겨우 이천 몇 백원 내고 그리 생색낼 일이.. 교육 2007.02.23
아들과 아버지 세상에 두 부류의 아버지 이 시대에 아버지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아버지를 극복한 아버지와 그렇지 못한 아버지다. 그런 면에서 사춘기 이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경우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버지의 온전한 모델을 보지 못한 면보다는 극복이라는 과정을 겪지 못한 것이.. 아버지 2007.02.22
‘그놈 목소리’를 보고 어제 모처럼 가족 모두가 좀 늦은 저녁에 영화를 보러 갔다.'아버지의 깃발'을 보려고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산지역에는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아서 ‘그놈 목소리’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1991년 압구정동에서 유괴된 유형호군의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갑갑함을 느낀 .. 사회, 지방, 농촌 2007.02.16
전 혜린 전 혜린 애비 전 봉덕 1934년생 평남 순천생 1남7녀 중 맏딸 1941년 평북 경찰부 보안과장 경기여자 중,고 졸업 1953년 1942년 경기 경찰부 수송과장 서울대 법대 1953년 입학 - (18세) 1949년 헌병대 사령관 독일유학, 카톨릭에 귀의 1955년- (20세) 1950년 국무총리 비서실장 결혼 1956년 - (21세) 1951년 변호사 개업 �.. 교육 2007.02.16
논문 표절시비 고려대학교 이필상교수가 논문 표절시비에 걸려서 총장 지명을 앞두고 시끄럽다. 논문은 단독이나, 공동명의로 내놓기도 한다. 논문의 건수를 올리기 위해서 이 사람 저 사람과 같이 얽기고 설여서 한해에 수 십 건씩 발표하는 교수들도 있다. 학부나 대학원생 제자의 논문을 표절을 하는 파렴치한 짓.. 교육 2007.02.15
대한민국 국문학도에게! 우리의 문학은 이래서 죽었다. 이상한 국문학과 제목이 왜 국문학도인가? 기성 작가, 선생, 교수에게 기대를 걸 수 없다. 이미 잘 못 된 기득권 안에 깊숙이 있는 자들이 자기 부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문학과에는 다른 과와 달리 성격이나 언행이 아주 독특한 학생들이 꽤 있었다. 이들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이.. 사회, 지방, 농촌 2007.02.13
젊은 연예인의 자살! 언제까지 이어져야 하나? 젊은 연예인의 죽음은 계속 이어진다. (이은주 80년생) (유니 81년생) (정다빈 80년생) 영화배우 이은주, 가수 유니(이혜련), 탈렌트 정다빈이 연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제 연예계의 전 영역에서 자살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특징은 80년생 전후의 젊은 미혼여자 연예인이라는 사실이다. 이십대 후.. 사회, 지방, 농촌 2007.02.10
대한민국 중년부부 어떻게 무엇으로 사는가? 중년 부부의 유형 아래 차례는 심각성이 큰 순위다. (사람을 물건이나 짐승에 비유하면 안 된다는 게 소신인데, 마땅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아 그냥 씁니다. 양해 바랍니다.) 따로국밥형 부부관계를 왜 가장 심각한 순위로 올렸나하면, 자신들은 서로에게 구애 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살지 모르지만, 자.. 가정 2007.02.07
대한민국의 중년여성! 그들은 누구인가? 나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여성들이 더 심해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자신의 나이를 더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십대 후반을 넘기면서 이런 조짐이 일어나는데, 이때부터 자신들은 늙었다고 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젊음이 주는 아름다움은 분명 있다. 젊다는 것 자체만으로 .. 가정 200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