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책회의 주최 토론회 발표 및 후기 2008년 6월19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상기 단체에서 주체한 토론회에서 정치 포털 서프라이즈에서 추천을 받아 패널로 참석했다. 현장에서 간단한 메모만 하며 원고 없이 발표하여 아래 글은 기억에 의존했기 때문에 순서와 발언의 내용이 좀 다를 수 있다. 첫 번째 발언 촛불시위가 애들이 시작했다고 애.. 정치 2008.06.22
오늘 저녁 10시에 열리는 국민대토론회에 패널로 참석 오늘 저녁 촛불집회가 끝나고 밤 10시에 시청광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 합니다. 여기에 부족한 제가 정치 포털 '서프라이즈'의 대표 페널로 참석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혹 전하고자 하는 말이나 방향성에 대하여 하실 말씀이 있으면 댓글로 써주시면 참고하겠습.. 정치 2008.06.19
이문열의 오만과 편견 '초한지'(전10권.민음사 펴냄)의 완간에 맞춰 9일 귀국한 소설가 이문열(60)씨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 한 음식점에서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촛불집회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촛불문화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가장 걱정했던 질문인데 막상 물으니 피할 수가 .. 문화, 취미 2008.06.11
가정과 정치 자신은 정치에 관하여 무관심하다고 하며 주변에 선언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자체가 엄청나게 정치적인 발언이다. 자기 앞에서는 골치 아프고 잘 모르는 정치 이야기는 꺼내지 말라는 극히 정치적인 뜻이 내포된 것이다. 무정부주의도 하나의 정치사상이다. 국가가 정한 법률과 자신이 생.. 가정 2008.06.02
가정은 거룩함이다. ‘거룩하다.’는 성스럽고 위대하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낱말이다. 보통사람들의 삶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가정만큼 인간사회에 거룩한 곳은 없다. 사랑으로 시작하여 새새명의 잉태가 여기에서 나오며 완성되기 때문이다. 가정을 그저 남녀가 힘을 함해서 생긴 대로 아.. 가정 2008.05.31
괴물이 된 한국 기독교 한국 기독교는 분단의 상처를 가장 많이 입었다. 해방후 기독교 역사를 보면 기독교의 좋은 점을 모두 덮고도 남을 만큼 증오와 탐욕으로 점철되어 있다. 해방 당시 기독교인 30 여만명 가운데 20 여만명이 북한에 있었는데 북한 기독교인의 대략 50 %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월남해 남한 기독교 여론뿐 .. 역사 2008.05.30
가정 이야기 내가 사는 곳에 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모임에서 소식지를 낸다고 한다. 회원 중에는 정치 열혈 아줌마도, 나와 같은 아저씨도, 처녀, 총각들까지 연령층이 고루 있다. 직업도 다양한데 약사. 의사, 회사원, 학원 강사 등등과 인쇄와 출판업을 제법 규모 있게 하시는 사장님도 있다. 내가 어줍지 않게 정.. 가정 2008.05.22
글쓴이를 만나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에 관한 단상 제가 그런 말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우선 ‘두 아들 아빠’라고 하면 누구 아빠란 식으로 큰 아이라고 해야 유치원 정도나 다니는 줄 알고 잘 봐야 삼십대 후반으로 봅니다. 저는 젊게 본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 글의 졸렬함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현상을 편견과 선입견으로 풀어 .. 삶의 단상 2008.05.17
대학생들에 대한 인식의 변환이 필요하다.(업데이트) 거리에 중고등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왔다. 여기에 대학생들은 뭐하냐고 질타한다. 하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은 6년 전 조중동이 쉬쉬하던 미군장갑차의 무지막지한 케터필타에 자기 또래 미순이 효순이의 배가 터진 처참한 사진을 보고 거리로 뛰쳐나온 세대다. 그때도 조중동은 좌파의 선동이라고 .. 사회, 지방, 농촌 2008.05.10
김포의 아름다운 농장 2. 선인장 군락입니다. 크고 작은 나무와 다년생 화초가 잘 어루어져 있습니다. 주방과 식당으로 쓰일 하우스 안에 또 다른 하우스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은 땅이라 올 여름이 지나면 나무와 화초들이 성큼 자랄 것입니다. 꽃1. 꽃 2. 이건 허브 종류 같은데.. 논에 벼가 자라면 정말 멋진 풍경이 될 것 같습.. 삶의 단상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