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나는 화 가족에게 다정다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잘해주다가 사소한 일로 버럭 화를 내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한 번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가장들이 있다. 화를 내는 정도가 도를 넘은 경우인데 착각하기 쉬운 것은 그래도 잘해 준적이 더 많으니 별일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08.12.29
이명박 정권은 중학생 무한경쟁시대 그럼 초등학생까지 죽어나야 한다. 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둘째 아들이 입학 전에 배정된 학교에서 평가시험을 봤는데 입학을 하고 또 시험을 봤다. 그게 무슨 시험인가 했더니...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3월 6일 동시에 실시한 학력 진단평가는 전국 중학교 1학년 68만여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 교육 2008.12.27
인류 최초의 아담은 두 아들 아빠였다. 그래서 제가 아담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그렇지만 아담의 기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창세기에 나오는 이야기를 우리 삶에 비취어서 말하고자 합니다. 아담(인간)은 본질적으로 신의 형성으로 지어졌습니다. 하느님이 당신 말을 잘 듣는 로보트를 만드신 것이 아니지..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8.12.21
3일 휴가 큰 아들과 별장 한 해를 걸러 1월 1일부터 이곳 공주에 내려와서 공부를 하고 있던 큰 아들이, 어제 지원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모레 발표 때 까지 3일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작 휴가는 목사님이 가셔야 하는데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있어서... 아들과 약속대로 별장을 빌려 주신 분의 집으로 아침 일찍 .. 삶의 단상 2008.12.17
불로그가 맺어준 친구이자 의식의 동지가 출간한 책 소개! 캠프힐에서 온 편지 저자 김은영 지음 출판사 지와사랑 펴냄 | 2008.12.06 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지상낙원인 아름다운 공동체, 캠프힐에서의 일상과 잔잔한 삶! 『캠프힐에서 온 편지 | 발도르프 아줌... 하나님 나라 2008.12.08
댁은 김장 했수! 아내와 결혼 후 김장을 담아 본적이 없는데, 지난 토요일과 주일에 아내와 나는 김장을 했다. 그리고 이곳 공주에 내려 온지 딱 3개월이 되는 11월 20일 목요일 밤, 아내는 이층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왼쪽 발목과 발이 부어올랐다. 큰 형님댁과 처가에서 김장을 담아 보내주셨는데, 인천이 고향이신 큰 .. 삶의 단상 2008.11.21
가을 가을 찌는 듯한 여름은 가고 옷깃을 여밀 찬바람이 불어온다.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들린다. 아이들은 코도 훌쩍거린다. 짙푸르던 나뭇잎은 갈색으로 단장하고 바람 앞에 서로의 몸을 비비며 안타까운 소리를 낸다. 가을의 문턱에서 봄이 오지 않는다고 하면 이 가을이 얼마나 삭막하고, 다가오는 겨.. 삶의 단상 2008.11.17
인터넷에 떠도는 감정을 자극하는 어이없는 글 아래 글은 어느 직장인의 실화라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글과 동영상으로 퍼져 있는 글입니다.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언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는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 주지 못한 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에 양복 상의..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8.11.14
아버지의 길 아들의 길 필자가 도로공사 현장소장을 할 때 이런 질문과 말을 들었습니다. 통행량도 많지 않은데 ‘잘 뚫린 고속도로 옆에 나란히 같이 가는 국도는 왜 만들었냐? 예산 낭비가 아니냐!’ 도로란 이미 정체가 일어난 후에 건설을 하면 경제적 실효를 걷을 수 없습니다. 건설에 장기간이 필요하여 완공하고 나면 ..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8.11.13
청소년 자살 2006년에 교육인적자원부가 열린우리당 정봉주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학생 자살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83명으로 총 115명의 초·중·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살 사유는 '가정불화·기타'가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염세비관 20명 △신체결..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