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의 저주 역사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인과관계가 존재한다. 신의 공의가 아닌가 싶다. 명성황후는 1895년 10월(44세) 궁내에서 잠을 자다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됬다. 이에 협력한 조선군인과 관리들도 있었다.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 우범선이 대표적인 인.. 역사 2013.11.02
대한민국 집권층의 DNA 주류? 집권층? 기득권? 보수? 수구세력? 여러가지로 지칭하고 있으나 좀 길기는 하지만 더 실체에 가까운 표현은, '전통적 반민족 매판수구집단'이 맞는 것 같다. 그들은 친일이 원조이고 해방 후 친미로 옷을 갈아 입은 극우 성향의 반공주의자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고등교육을 많.. 역사 2013.10.26
남자의 비극의 시작과 끝 부제 : 남자는 여자를 속이지만 않아도 인생이 꼬이지 않는다. 비극의 시작은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를 속이는데부터 시작된다. 필자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 속이지 못했고 대신 어머니 역할을 한 큰 누나를 속였는데 그 때마다 번번히 결려서 지독히 혼났다. 어설픈 애의 거짓.. 가정 2013.10.24
부정선거의 핵심적 메커니즘 결론부터 말하면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박근혜정권은 유지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부정선거는 많은 사람들이 모의하고 실행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많은 사람들이 모의 할 수 있다면) 아애 선거를 치르지 않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게 유신독재다. 부정선거는 자기들끼.. 카테고리 없음 2013.10.24
힐링의 시작 '너와 나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인류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종교와 철학을 일구어왔다. 암자와 절, 교회와 수도원 때로은 광야와 동굴 속에서 자기 수양과 더불어 이웃, 국가, 민족, 인류에 이바지하려고 했다. 종교와 철학뿐아니라 문학과 음악, 미술이 꽃 핀 르네상스의 결과가 참혹한 제 1, 2차 세계대전이었고.. 삶의 단상 2013.10.22
선문답 창조경제 풀기 수행의 진리를 찾기 위하여 대화를 주고받는 선문답이라는 것이 있다.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들고 나왔는데 본인도, 핵심부서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개념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창조경제는 그야말로 선문답이 되어버렸다. 이는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항간에 '이명박근혜'라.. 경제 2013.10.19
인질범의 공범자들 일본의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일제 식민 지배가 결과적으로 한국 근대화에 기여했고 "한국이 개국한 것은 일본군이 주둔한 지 40년 이후에나 일어난 일인데 일본군을 나치에 비교하는 건 폭력적 발상"이라고 했다. 일본에 의해 통치돼 인구와 수명이 2배로 늘.. 역사 2013.10.18
부정선거를 바로 잡으려면 ? 그냥 어물쩍 넘어가면 모를까 역사적으로 부정선거를 바로 잡으려면 반듯이 피를 봐야 했다. 멀리 다른 나라의 예를 들 것도 없다. 3.15부정 선거를 바로 잡기 위해 4.19 혁명을 이루었고 그 때도 많은 피를 흘렸다. 유일무일한 민중혁명으로 이룬 정권교체를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 역사 2013.10.16
점입가경이 된 개싸움 일전에 개싸움 관전기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가 싶다. 같은 공안통 검찰 출신인데 검찰 총창 채동욱(59년생, 사시 24회))을 혼외 자식 의혹을 감찰을 통해 찍어낸 황교안(57년생,사시23회) 법무부 장관은 삼성 뇌물 수수로 역공을 당하고 있다. 황교안은 .. 정치 2013.10.04
촌놈은 없다. 필자가 군대에 입대해서 경의롭게 보고 느낀 점은 촌놈들의 일 솜씨 였다. 낫질과 삽질을 엄청 잘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일을 했기에 노동 근육이 붙어 있었다. 그들이 산업화 시대에 서울과 수도권 대도시에 대거 진출해서 오늘날의 도시를 이룬 것이다. 촌놈이 조달되는 수.. 사회, 지방, 농촌 201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