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성공 어떻게 이룰 것인가! (3) 전원주택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닙니다. 선진국의 예를 보면 국민 소득이 2만불이 넘어가면 사회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전원생활을 선호 한다고 합니다. 국내 굴지의 아파트 건설의 원조격인 회사가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 단지를 처음 시도했는데 운이 나쁘게도 IMF을 맞아 쓰러.. 사회, 지방, 농촌 2009.12.19
전원생활을 꿈꾼다고! (2) 남편과 아내가 전원생활에 대해서 의견이 다른 경우는 남녀의 본질적 차이에도 있습니다. 남자들의 관계성은 일 중심이고 여성들은 그야말로 사람이 중심인 관계성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면 관계성이 급속히 떨어 집니다. 이를 미리 알고 시골로 가려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일.. 사회, 지방, 농촌 2009.12.19
전원생활을 꿈꾼다고? (1) 사람은 워낙에 자연과 함께 살게 되어있습니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자연과 함께 한다는 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회색빛 도시는 가로수와 네온사인으로 눈을 기만하고 뇌파를 현혹하지만 결코 자연스러움은 아님니다. 그러하기에 나이가 들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일은.. 사회, 지방, 농촌 2009.12.17
화석화 돼가는 지방 이대로 놔 둘 것인가!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은 이제 그들 도시가 주는 유익보다는 패해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은 이제 더 이상 수도권과 도시에 빨려 나갈 인재와 물자가 고갈 된 상태다. 도시는 그동안 빨아 왔던 인적 자원의 자체 증폭으로 버텨 왔지만 이젠 그것도 밑천을 들어 내기 시.. 사회, 지방, 농촌 2009.12.10
쌀 한 가마니가 하루 일당 쌀 한 가마에 단돈 13만5천원 이란다. 공사현장에서 기술이 전혀 없는 날일 꾼들이 하루 7만원을 받고 좀 기술이 있다는 사람은 13만원이나, 그 이상도 받는다. 그런데 올해 쌀 한 가마니에 13만5천원에 수매한다고 한다. 오래전도 아닌 시절에 힘쎈 장정이 하루 벌이로 불과 쌀 한 말은커녕 되박쌀을 받.. 사회, 지방, 농촌 2009.11.19
명절! 정말 즐거운 날인가?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명절을 앞두고 의미 없는 문자들이 날아옵니다. 그것도 나를 지칭하는 것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에 날리는 문자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2대 명절이라고 하는 설과 추석은 가족과 친지 중심의 명절이지, 사회적인 축.. 사회, 지방, 농촌 2009.10.04
농민들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 선진화의 미명하에 농어민을 말려 죽이는 정권 이명박 정권은 ‘경쟁력’과 ‘시장논리’를 내세워 농업선진화라는 미명하에 각종 농어업 보조금 폐지와 면세유 축소,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추진을 하려 한다. 수산업의 경우도 어선 건조와 어구 제작 지원 등의 수산보조금을 폐지하고 어업용 유류.. 사회, 지방, 농촌 2009.05.22
아들의 글 다름과 차별 우리 사회는 유교적 전통의 영향으로 과거부터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적으로 존재했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의 인식도 변화하고 진전되어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러한 잘못된 관념이 널리 퍼져 있다. 물론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알게 모르게 남녀 차.. 사회, 지방, 농촌 2009.05.22
광 노름하는 김지하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때 교과서를 받아 왔기에 맨 앞에 있던 국어책을 무심코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시가 있었습니다. 시의 제목도, 시구도 읽어 보기 전에 그의 글과 이름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자체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그의 시가.. 사회, 지방, 농촌 2009.05.21
5월은 집단적 이벤트의 달 5월은 이벤트가 유난히 많은 달이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여기에 5월 2일은 '오이' Day라고 하고 민중이 자국의 군대에게 무참히 죽어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함께 성년의 날이다. 작은 아이는 개교기념일과 소풍까지 끼어있다. 집단 이벤트는 사회를 한.. 사회, 지방, 농촌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