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급식 당번' 폐지를 주장하기 이전에 주제 : 어머니 모임 “급식당번 더는 못참아” 취학전에 영어를 배우게 하지 말고, 밥이나 제대로 떠 먹을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말하고 싶다. 학교가 교육뿐 아니라 도시락을 싸는 번거러움을 대신 해주는 수고스러움의 고마운 측면도 생각해야 한다. 한끼에 겨우 이천 몇 백원 내고 그리 생색낼 일이.. 교육 2007.02.23
전 혜린 전 혜린 애비 전 봉덕 1934년생 평남 순천생 1남7녀 중 맏딸 1941년 평북 경찰부 보안과장 경기여자 중,고 졸업 1953년 1942년 경기 경찰부 수송과장 서울대 법대 1953년 입학 - (18세) 1949년 헌병대 사령관 독일유학, 카톨릭에 귀의 1955년- (20세) 1950년 국무총리 비서실장 결혼 1956년 - (21세) 1951년 변호사 개업 �.. 교육 2007.02.16
논문 표절시비 고려대학교 이필상교수가 논문 표절시비에 걸려서 총장 지명을 앞두고 시끄럽다. 논문은 단독이나, 공동명의로 내놓기도 한다. 논문의 건수를 올리기 위해서 이 사람 저 사람과 같이 얽기고 설여서 한해에 수 십 건씩 발표하는 교수들도 있다. 학부나 대학원생 제자의 논문을 표절을 하는 파렴치한 짓.. 교육 2007.02.15
등교 거부는 비교육적이다. 부모들이 사회적인 이슈를 관철하고자 등교 거부라는 것을 행사한다. 오죽하면 자기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까 하는 절박함과 동정심도 없지 않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문제의 해결방법이 전혀 교육적이지 못하다. 자녀들은 부모의 언행을 보고 배우며 따라한다. 더구나 어린 초등학생의 경.. 교육 2007.02.03
중세 봉건시대의 궁수가 된 대학교수 석궁은 그 위력이 대단해서 중세 무사들의 무거운 갑옷을 벗겨 버렸다. 갑옷을 관통하고 남을 너무나 잔인하고 치명적인 무기라서 한때 서로 사용을 금지하자는 제의도 있었다. 대학의 교수가 법관을 상대로 이를 사용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교수가 되거나, 살아남기는 아주 쉽고도 어려운 길이다. .. 교육 2007.01.17
기러기 아빠들의 환상 좀 먹고산다는 386세대를 주축으로 자녀들의 조기 유학열풍이 극에 달았다. 남들도 다 가니 우리도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조바심이다. 작년 통계에 다르면 조기 유학자가 처음으로 20,000명이 넘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 조기 유학을 떠난 총 숫자는 65,400명에 달한다. 이들 중에 서울과 경기도에.. 교육 2007.01.13
선생님들! 방학 때 제발 공부 좀 하세요. 놀토 때문에 겨울방학 일이 다소 늦기는 했지만, 여하간 초, 중, 고등학교들이 한달 열흘에 가까운 방학에 들어갔다. 큰아들은 어제 방학식을 했다. 세끼 밥을 꼬박 챙겨주는 일도 그렇지만, 하루 종일 집안에서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 엄마들의 걱정이 크다. 한 ���년에 두 번 있는 방학이 피한(避.. 교육 2006.12.30
긍정과 부정에 대하여 남의 글에 댓글로 ‘부정적인 시각이네요.’ 또는 ‘좀더 긍정적으로 보시면 안 되나요.’ 이런 말을 아무런 생각 없이 쓰는 사람이 있어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국어사전에 긍정(肯定)이란 어떤 사실이나 생각, 설 따위를 그러하다고 인정함. 이며 그 반대가 부정(不定)이다. 따라서 긍정과 부정은 현.. 교육 2006.12.08
교육을 생각한다. 세상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온 힘을 쏟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공부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어떤 공부를 하거나 학교에 가면 그것 배워서 뭘 하려 하느냐와 돈 벌이가 얼마나 되는가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공부의 목적을 다른 곳에 두어서 공부가 주는 더 큰 유익을 버리고 있는 .. 교육 2006.11.29
지역교육 발전 협의회를 다녀와서 참여정부 들어서 '위원회 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각종 위원회가 있다. 과거에 밀실에서 이루어진 것을 공개적으로 논의 하자는데 그 뜻이 있다. 우리 시 교육감님도 동 단위로 묶어서 지역교육 발전 협의회라는 것을 역점 사업 중에 하나로 두고 있다. 동 단위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교운영.. 교육 2006.11.14